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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 "소문난 잔치였다"…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코스피 4,020선 턱걸이

by Start day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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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소문난 잔치였다"…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코스피 4,020선 턱걸이

안녕하세요. Start Day 경제브리핑입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엔비디아의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시장은 환호 대신 '차익 실현(Sell the news)'을 택했습니다. 폭등을 기대했던 코스피는 반도체주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반납했고, 4,020선에 간신히 안착하는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장 요약 (2025.11.20 마감 팩트체크)

지수 / 종목 종가 전일 대비 비고
코스피 ▲ 4,020.12 pt ▲ +8.55p (+0.21%) 상승폭 반납
코스닥 ▼ 898.50 pt ▼ -0.40% 900선 이탈
삼성전자 ▲ 101,300 원 ▲ +700원 (+0.70%) 소폭 상승 유지
SK하이닉스 ▼ 573,000 원 ▼ -0.52% 재료 소멸 인식

1. 시장 흐름: '뉴스에 팔아라'

엔비디아 서프라이즈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장 초반 갭 상승 출발했던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탄력을 잃었습니다. 특히 최근 상승폭이 컸던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등 HBM 관련주가 하락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 Fact Check: 코스피는 장중 한때 4,050선을 넘기도 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4,020선까지 밀렸습니다. 환율이 1,448원대로 안정적이었음에도 수급의 주도권은 '매도' 우위였습니다.

2. 주요 업종별 등락

반도체(Mixed):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0.7%)는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상승을 지켰지만, SK하이닉스(-0.5%)는 재료 소멸 인식에 하락했습니다.

바이오/방산(Up):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삼성바이오로직스(+1.2%)한화에어로스페이스(+2.5%) 등 실적주로 이동하며 순환매가 돌았습니다.

3. Start Day 인사이트 & 내일 전략

4,200선 돌파라는 장밋빛 기대는 잠시 접어두고 '기간 조정'을 대비해야 합니다.

  • 4,000선 지지력: 오늘 상승폭 반납으로 4,000선 지지력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내일 4,000선이 깨진다면 단기 조정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종목 장세: 지수 플레이보다는 개별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엔비디아 이벤트가 종료되었으므로 이제는 내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가 좋은 기업을 선별해야 할 때입니다.

[내일(금) 관전 포인트]
① 코스피 4,000선 지지 여부 (주간 마감)
②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매도세 진정 확인
③ 주말 앞둔 외국인 수급 방향성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남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4,000선을 지켰다는 점에 위안을 삼으며 내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메타 요약 | 2025.11.20 코스피 +0.21% 강보합(4,020p).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재료 소멸 인식에 반도체 매물 출회. SK하이닉스 하락 전환.


출처 | 2025년 11월 20일 KRX 마감 확정치 (실제 데이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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