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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Weekend Insight – '1,450원'의 마법… 산타 랠리의 마지막 퍼즐

by Start day 202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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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Insight] '1,450원'의 마법… 산타 랠리의 마지막 퍼즐

안녕하세요. Start Day Weekend Insight입니다. 지난 한 주는 그야말로 '반전 드라마'였습니다. 주 초반 환율 1,480원 공포로 4,000선이 위협받았지만, 주 후반 미국 물가 안정 소식에 4,080선까지 드라마틱하게 회복했습니다. 시장은 이제 '산타 랠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열쇠는 바로 환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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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이 돌아온 진짜 이유: '환차익'의 매력

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 주식은 두 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주가 상승'과 '환차익'입니다. 지난주 초 환율이 1,480원을 넘나들 때는 환차손 공포에 주식을 던졌지만, 1,460원대로 안정되자 상황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지금 1,460원에 달러를 원화로 바꿔 주식을 사두면, 나중에 환율이 1,300원대로 정상화될 때 주가가 그대로여도 환차익만으로 수익이 납니다. 이것이 지난 목/금요일 외국인이 'Buy Korea'에 나선 핵심 이유입니다.

2. 골디락스(Goldilocks)가 확인됐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지표(CPI, PPI, 소매판매)는 완벽했습니다. "물가는 잡혔고(금리 인하), 소비는 튼튼하다(침체 없음)"는 시그널입니다. 이는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 특히 반도체자동차 섹터에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3. 다음 주 핵심 시나리오: 4,100선 돌파

다음 주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인 4,100선을 뚫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 환율 1,450원대 진입: 1,460원이 깨지고 1,450원대에 안착한다면 외국인의 매수 강도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 삼성전자의 부활: 지수를 끌어올릴 '대장'이 필요합니다. 외국인 수급이 삼성전자로 집중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4. 투자 인사이트: 쫄지 말고 즐겨라

조정은 끝났고 방향은 위쪽입니다. 4,100선 돌파 과정에서 잠시 출렁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건전한 매물 소화 과정입니다. 지금은 인버스(하락 배팅)나 현금 비중 확대보다는, 주도주(반도체, AI) 비중을 꽉 채우고 산타 랠리를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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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다음 주는 11월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환율이 안정되면서 외국인이 끌고 기관이 미는 '쌍끌이 장세'를 기대해 봅니다.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르는 증시, 이제는 그 흐름에 올라탈 때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아침, 4,100선 돌파를 위한 개장 전 브리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메타 요약: 환율 안정과 미국 골디락스 확인으로 외국인 수급 개선. 다음 주 코스피 4,100선 돌파 기대감 고조.


출처: Bloomberg 환율 데이터 및 한국거래소 수급 분석 종합 (2025.11.1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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