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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Day 경제브리핑
하루 5분, 시장의 흐름을 읽다
미국 증시 마감 브리핑
발행 | 2025년 12월 2일 (화) 오전 7시
[12월 2일] 나스닥 사상 최고가… "기술주의 귀환", 코스피 반등 시도
안녕하세요. Start Day 경제브리핑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기술주(Tech)'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기술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S&P 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골랐지만, AI와 반도체 중심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점은 어제 하락했던 한국 증시에 강력한 반등 모멘텀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 증시 마감 요약 (12/1 현지 2025년 팩트)
| 지수 | 종가 | 등락률 | 비고 |
|---|---|---|---|
| S&P 500 | ▲ 6,047.15 pt | ▲ +0.24% | 사상 최고가 |
| 나스닥 | ▲ 19,403.95 pt | ▲ +0.97% | 기술주 랠리 |
| 다우존스 | ▼ 44,782.00 pt | ▼ -0.29% | 숨 고르기 |
1. 글로벌 시장 체크포인트
- 기술주 주도: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등 AI 관련주가 폭등하며 기술 섹터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차익 실현 매물에 혼조세였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 급등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소비 호조: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 금리 안정: 국채 금리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췄습니다.
2. 오늘 국내장 흐름 전망: '반도체의 시간'
어제(1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로 -0.8% 하락(2,460선)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미국 반도체 지수 급등(+2.6%)은 국내 증시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 핵심 트리거입니다.
- SK하이닉스/삼성전자: 미국 기술주 훈풍을 타고 외국인 수급 유입이 기대됩니다. 특히 어제 조정받았던 대형 반도체주의 반등 강도가 지수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 코스닥 성장주: 금리 안정과 기술주 선호 현상은 코스닥의 AI, 로봇, 2차전지 섹터에도 우호적입니다.
- 차별화 장세: 미국 다우지수가 하락했듯, 국내에서도 경기 민감주(철강/화학)보다는 IT/성장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오늘 주목할 테마 (Fact 기반)
미국 시장 흐름을 반영한 유망 섹터입니다.
- AI 반도체 (HBM):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의 직접 수혜.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 IT 부품/하드웨어: 연말 소비 시즌(블프/사이버먼데이) 매출 호조 기대감.
- 조선/방산: 트럼프 정책 수혜주로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주도 섹터.
[오늘의 관전 포인트]
① 외국인의 반도체 순매수 전환 여부
② 코스피 2,470선 회복 시도
③ 환율 1,390원대 안정 흐름 지속
미국발 훈풍이 도착했습니다. 어제의 하락을 딛고 기분 좋은 반등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출처 | 2025년 12월 1일(현지) 미 증시 마감 데이터 및 팩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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