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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Day 경제브리핑
Market Closing
발행 | 2025년 12월 8일 (월)
[2025년 12월 8일] 환율 1,468원의 마법... 외국인 '폭풍 매수'로 코스피 4,100 돌파!
안녕하세요. Start Day 경제브리핑입니다.
그야말로 '불장(Bull Market)'이었습니다. 주말 사이 확인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급등 소식에, 외국인은 개장과 동시에 한국 주식을 쓸어 담았습니다. 코스피는 단숨에 4,100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고, 1,470원대에 육박했던 환율은 오히려 수출주 실적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의 불쏘시개가 되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 마감 (2025 팩트체크)
| 지수 / 종목 | 종가 | 등락률 |
|---|---|---|
| 코스피 | 4,105.30 | ▲ +2.12% (급등) |
| 코스닥 | 912.50 | ▲ +1.44% |
| 삼성전자 | 102,000원 | ▲ +2.41% (10만 안착) |
| 원/달러 환율 | 1,468.50원 | ▼ -4.20원 (안정) |
1. 외국인, 왜 샀을까? (환율의 역설)
🚨 역발상 투자 적중
외국인은 현재의 고환율(1,460~70원)이 'K-반도체와 K-조선의 실적 파티'를 의미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전자와 HD현대중공업이 달러로 벌어들인 돈을 원화로 환산할 때 이익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외국인 순매수가 전기전자(반도체)와 운수장비(조선/자동차)에 90% 이상 집중된 이유입니다.
외국인은 현재의 고환율(1,460~70원)이 'K-반도체와 K-조선의 실적 파티'를 의미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전자와 HD현대중공업이 달러로 벌어들인 돈을 원화로 환산할 때 이익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외국인 순매수가 전기전자(반도체)와 운수장비(조선/자동차)에 90% 이상 집중된 이유입니다.
2. 내일 전략: 4,100선 굳히기
지수는 4,100을 뚫었지만, '가는 놈만 가는' 장세는 여전합니다. 환율 효과를 못 보는 내수주(항공, 유통)는 철저히 소외되었습니다. 1,460원대 환율이 유지되는 한, 수출 대형주 위주의 편식은 계속될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 급등한 삼성전자가 102,000원 선을 지지하는지 확인하면서, 온기가 퍼질 반도체 소부장과 조선 기자재 섹터의 키 맞추기 상승을 노려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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